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15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비롯해 '정치·정당개혁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늘 불신과 비판의 대상이었다.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썩기 마련"이라면서 "썩은 국회의원의 배지를 국민이 직접 떼어버리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당 개혁 공약으로는 △공천심사에 당원평가 반영 △전략공천 당원 추인제 도입 △당내 선거 공영제 도입 △의원총회 공개 확대 △디지털정당 플랫폼 구축 등을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