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대한호국단은 모스 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주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이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지난 14일 한국에 입국한 모스 탄 교수는 보수단체 트루스포럼이 주최로 15일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특강을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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