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직장 내 가혹 행위를 한 임원을 감싸는 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감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을 요구했다.
KPGA 노조는 그러나 협회가 A씨와 관련해 공식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PGA는 지난 2021년 직장 내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언론 보도를 막지 못했다며 정직 3개월 징계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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