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14일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고립·은둔 중장년층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기에서 중장년기로 이어지는 복합적 위기와도 맞닿아 있다”라며 “현재 대부분의 정책이 청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사실상 행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중장년 고립·은둔 문제를 대응해 나간다면 국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회장으로서 고립·은둔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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