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틀리(미국) 영입을 위해 2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거액을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쇼플리의 부친 슈테판 쇼플리는 15일 영국 더타임스를 통해 아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로 이적하면 최대 2억 달러(약 2763억원)의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쇼플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LIV 골프 이적 루머가 제기됐는데, 구체적인 이적 제안을 받은 사실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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