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선풍기·에어컨 화재가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소방본부는 2020∼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선풍기·에어컨 화재가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은 "폭염으로 전기화재 위험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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