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중국을 방문 중인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회복이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다며 호주와의 관계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국제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이런 전반적인 방향을 확고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중국은 호주와 협력해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더 큰 진전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에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협력의 진전"을 환영한다면서 "호주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 국익에 따라 차분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계속 접근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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