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만 유사시 어떤 역할을 취할지 밝힐 것을 압박했다는 외신의 보도에 대해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사실 확인을 피했다.
그는 대만 유사시 일본의 역할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가정한 질문에 답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하는 데 그쳤다.
앞서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국방부는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놓고 전쟁을 벌일 경우 일본과 호주가 어떤 역할을 할지 명확히 밝히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의 두 동맹국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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