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43)씨 측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2심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의 중대성, 피고인들의 지위와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심에서 징역 2년~징역 25년까지 피고인들에 대해 중한 실형이 선고됐다"며 보석 청구를 불허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라씨의 측근들도 징역 3년 6개월∼6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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