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킬즈 피플’에서 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암 환자 조현우 역, 강기영은 우소정(이보영 분)의 조력 사망을 돕는 따스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와 관련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과 이민기, 그리고 이보영과 강기영이 죽음을 선택하는 감정의 온도차를 관계의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2인 포스터’ 2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소정과 조현우의 ‘2인 포스터’는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죽음에 대한 선택을 앞둔 환자 사이에 드리워진 절대적인 신뢰와 연민의 미묘한 갈등이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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