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여름철 학교에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급식실, 청소 작업장 등 폭염에 취약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방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휴대용 선풍기 등이 담긴 폭염 대응 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경남지부는 지난 14일 회견을 열어 폭염 속 급식노동자가 급식실 청소 중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등 학교에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폭염 속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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