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가입자 16만여 명이 해지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특히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에만 4만여 명이 이탈하며, 이는 최근 3개월 중 가장 많은 규모다.
SK텔레콤의 해킹 사고 발표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가입자(3만8716명)가 빠져나갔던 5월 1일에도 번호이동 발생량은 4만2785건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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