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 내년 PGA 투어 대회 코스로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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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프장, 내년 PGA 투어 대회 코스로 복귀 예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퇴출당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PGA 투어 대회가 다시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적어도 5개의 PGA 투어 대회가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을 내년 개최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이 보도하면서 트럼프 소유 골프장의 PGA 투어 복귀가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소유 골프장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PGA 투어 대회를 열었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코스는 내년 4월 마지막 주에 PGA 투어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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