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연락 받았다" 어수선한 키움, 설종진 감독대행 첫 일정 소화 [IS 고척]
"저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설종진(52)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전반기를 리그 최하위로 마친 팀 성적에 대해 책임을 물었는데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수단을 이끈 설종진 감독이 감독대행으로 홍 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올 시즌 키움의 전반기 승률은 0.307(27승 3무 61패)에 머물렀다.9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9.5경기.3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와 싸워야 한다.설종진 감독대행은 "작전도, 희생정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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