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빈집과 기숙사 등을 리모델링해 청년층에 월세 1만원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처음 공급하는 '만원주택'은 단독주택 3가구와 다가구주택 8가구 등 총 11가구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모두 구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속해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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