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통상적으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개최지 축구협회의 수장은 4년 임기 EAFF 회장직을 함께 수행해 왔다.
EAFF 사무국은 "올해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에 따라 정몽규 회장이 3월 말 진행된 정기총회의 회장 선거를 통해 다시마 회장의 뒤를 이어 1년간 EAFF를 이끌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회장 선거 절차가 연기돼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EAFF 회장 선거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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