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304건, 선풍기 화재는 140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여름철 에어컨 화재는 132건(43.4%), 선풍기 화재는 65건(46.4%)으로 전체 건수의 절반에 가까웠다.
소방 당국은 생활 속 안전 불감증이 주된 화재 원인 중 하나라며 에어컨·선풍기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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