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근 한국, 미국, 일본의 삼각 협력이 심화됐고 더나아가 한국, 미국, 중국은 다양한 대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한국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다.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원칙에 따라 어떤 파트너국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국익에 부합하고 역내 안정에 기여하는 어떤 파트너국과도 다자, 양자 등 어떤 형태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디지털 거버넌스 협력, 기후 변화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동아시아의 미래는 도전 과제가 규정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함께 대응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이사장은 "21세기 들어서며 미국 주도의 전통적인 자유주의 글로벌거버넌스 체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중국 등 신흥 행위자들의 부상, 기존의 의제와 새 의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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