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비밀캠프로 지목된 '예화랑'의 법인세 포탈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예화랑은 윤 전 대통령의 검사 시절 부장검사이자 그의 결혼식 때 주례를 선 정상명 전 검찰총장의 사돈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영하던 미술 갤러리다.
앞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의 정책총괄지원실장이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통해 예화랑이 불법 선거사무실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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