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차별 관세 부과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중견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투자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37.2%가 하반기 투자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중견기업들은 주요 투자 유형으로 △국내 설비 투자(69.5%, 중복응답) △국내 연구개발(R&D) 투자(40.3%) △해외 투자(17.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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