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병원 서귀포의료원이 6억원대 임금체불을 빚어 근로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노조 303명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도는 서귀포의료원의 임금체불을 해결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제주도는 체불 상여급 지금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며 "제주도의회는 공공의료와 공익사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착한 적자'가 임금체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의료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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