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혁신위 띄웠다가, 비대위 띄웠다가 눈속임…당이 '하루살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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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혁신위 띄웠다가, 비대위 띄웠다가 눈속임…당이 '하루살이' 같다"

김용태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민의힘은 하루살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고질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국민들 눈속임하려고 혁신위라는 것들을 띄웠다가 비대위를 띄웠다가 한다"며 "이런 것들의 결과로 당이 하루살이로 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언급한 인적쇄신 방향에 대해서는 "혁신위가 제안한 8가지 기준이 모호하다"라면서 "기준 하나하나는 명확한데 8가지로 굉장히 많아지다 보니까 사실상 인적 쇄신을 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읽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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