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단기사병' 복무 놓고 野 "방위병 출신, 안보 우려" vs 與 "인격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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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단기사병' 복무 놓고 野 "방위병 출신, 안보 우려" vs 與 "인격 모독"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15일 인사청문회가 시작된지 약 50분 만에 정회했다.

안 후보자의 단기사병 복무 이력과 병적기록 제출 여부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하면서다.

여성 최초의 2성 장군 출신인 강선영 국민의힘 위원은 "장관 후보자가 방위병 출신"이라며 "국가안보에 위기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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