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이익 모두 놓친 LG전자 조주완, '적과의 동침'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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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이익 모두 놓친 LG전자 조주완, '적과의 동침' 역발상

생활가전 부진과 북미 수출 불확실성이 겹친 상황에서, 중국 가전업체와 손잡고 중저가 시장에 진입하는 'JDM(공동개발생산)' 전략을 꺼내든 것이다.

LG전자가 중국 업체와 J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실제로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20조740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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