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임시현·안산·강채영, 양궁 월드컵 女 단체전 금메달 수확…9월 광주세계선수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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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임시현·안산·강채영, 양궁 월드컵 女 단체전 금메달 수확…9월 광주세계선수권 청신호

2025년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드컵 대회인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이 출전해 예선 1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한 뒤, 영국·말레이시아·미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개인전에서도 김제덕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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