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결혼식에서 할머니와 함께 입장했다.
이지혜 또한 "할머니도 엄청 행복하셨을 거다.딸같이 키운 손녀랑 같이 입장하셔서"라며 감동을 나눴다.
박하나의 오빠는 "하나야.너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사를 맡았을 때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울컥해 말을 이어 나가지 못했는데, 박하나는 "저희가 할머니가 길러주시기도 했으니까 힘든 게 쌓여서 보자마자" 눈물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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