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청주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들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내일은 국가적인 참사 유가족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한번 들어 볼 계획"이라며 "관계 당국은 국가적 참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조사, 책임 규명 그리고 충실한 유가족 지원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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