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악성(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3000가구 매입키로 했지만 실제론 목표치의 20% 수준인 700여가구 매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국토교통부 15일 국토교통부와 LH가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가 4월말까지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에 대해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58건, 3536가구가 접수됐는데 이중 6월말 매입심의를 통과한 건수는 12건, 733가구에 그쳤다.
LH는 2월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을 3000가구 가량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매입 심의를 넘어선 가구는 매입 신청을 한 가구 수의 20.7%에 그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