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무역 갈등 속에 중국이 개최하는 공급망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1월 강경한 대(對)중국 압박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대만과 중국 엔비디아 지사를 찾았고, 4월에는 미국이 엔비디아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한 직후 베이징에서 런훙빈 회장을 만나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전날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황 CEO가 레이쥔 샤오미 CEO와 찍은 사진이 잇따라 유포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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