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지민의 신부입장을 함께한 사람은 다름아닌 코미디언 김대희.
이와 관련해 김대희는 "김지민이 아버지가 안 계시니 '신부 입장할 때 아버지 대신 입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뭉클한 일화를 전했고, 결혼식 당일 약속을 지켰다.
이렇듯 각자의 사연이 담긴 스타들의 특별한 신부 입장에 누리꾼들도 "나도 할머니 손 잡고 입장하고 싶다", 희극인들 의리는 대단하다", "하객 입장에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된 듯", "내가 하객으로 갔으면 울었다", "감동이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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