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LB에서 커브 구사 비율이 가장 높은 투수인 볼티모어 오리올스 찰리 모튼.
애슬레틱스 투수 코치 스콧 에머슨 역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며 “선수들은 커브보다 수평 무브먼트가 큰 슬라이더나 스위퍼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오늘날에도 커브는 여전히 효과적이지만, 그 아름다움과 속임수의 기술은 점점 잊히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구종 변화가 아니라, 야구의 철학과 문화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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