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역사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 1900년대와 현재의 용산역을 재현한 철도 실사 모형(디오라마·Diorama)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오라마는 ‘철도교통의 중심이 된 용산’ 전시 코너에 조성되었으며, 3월부터 설계 및 제작을 시작해 설치와 시운전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기차에 흥미가 많은 유아·초등학생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철도 중심지로서 용산의 상징성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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