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이 대량 납품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원전 부품 조달 절차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원전 본부 4곳에 비순정 베어링이 납품된 것으로 확인된다.
한수원은 일반적으로 인수검사에서 제작사, 모델번호, 형상, 외관 등 식별 특성을 확인하고 치수·재질 등 필수 특성을 시험하는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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