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5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했고, 진정성 있는 사과도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청문회 초반 파행 상황을 지적하며 “자료 제출 공방 등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상세히 해명했다”며 “5년간 46명을 교체했다는 주장은 실제로는 27명에 불과했고, 이 중엔 시의원 출마, 육아휴직 등 자발적 사직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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