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노재헌 등 노태우 비자금 조성·탈세 의혹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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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노재헌 등 노태우 비자금 조성·탈세 의혹 추가 고발

이날 환수위는 “노소영·노재헌 등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노재헌 이사장이 운영 중인 동아시아문화센터를 국세청에 고발했고,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엔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 및 탈세 정황을 조사해 달라며 검찰과 국세청에 고발장을 냈으나 아직까지 조사가 시작도 되지 않았다”며 “검찰과 국세청이 이번 고발건과 함께 지난 고발건 모두를 조속히 진행해 주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환수위는 서울지방국세청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한 탈세 의혹 고발장을 두 번이나 냈지만 아직도 조사를 하지 않고 검토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여러 언론들이 노태우 일가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추적해 상당한 정황들을 들춰냈으나 법원, 검찰, 국세청 등은 거대 자본 앞에서 한없이 무능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 이사장은 한국에 거주하는지도 불분명하고 해외에 각종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적지 않다”며 “해외 비자금은 조사가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사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도 검찰 국세청은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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