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15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정부과천청사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이재명 대통령이 요구한 사안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LH 개혁의 경우 기존에 해왔던 직원들 문제를 떠나 매우 구조적이고, 판을 바꿀 수 있는 큰 규모 개혁을 염두에 두면서 능동적, 공격적으로 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수동적 형태보다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도 밝혔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공급을 하기 위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민간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균형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