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승우, 김민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리에A 무대를 밟을 것으로 기대됐던 황재원의 유럽 진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세스타 포르타'는 14일(한국시간) 피사의 이적시장 상황을 살펴보면서 황재원을 언급했다.
언론은 "7월24일에 마감되는 이적시장에서 한국 측의 긴박함으로 인해 황재원에 대한 협상은 현재 결렬됐다"며 "아직 주목받지 못한 선수가 곧 미드필더나 중앙 수비수 영입 대상으로 등장할 거라고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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