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상금 8억원 못받은 아마추어 워드…‘이달 말 프로 전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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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상금 8억원 못받은 아마추어 워드…‘이달 말 프로 전향 전망’

최근 2주 동안 프로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도 상금을 받지 못한다는 아마추어 규정 때문에 약 8억원의 상금을 놓친 아마추어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프로로 전향할 전망이다.

로티 워드(사진=AFPBBNews) 워드는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워드는 프로 전향을 바로 수락할 수도 있지만, 내년으로 회원 자격을 미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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