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치매 할머니 손 잡고 눈물의 신부 입장 “평생 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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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치매 할머니 손 잡고 눈물의 신부 입장 “평생 은인과 함께”

박하나가 결혼식에서 할머니와 함께 입장해 감동을 자아냈다.

배우 박하나가 할머니와 손을 잡고 결혼식 버진로드를 걸으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하나는 바쁜 부모님 대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함께 신부 입장을 해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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