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주전 포수' 조형우 "체력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행복"
2025년 프로야구 전반기, 조형우는 SSG 포수 중 가장 많은 51경기에 선발 출전해 445⅔이닝 동안 안방을 지켰다.
신예 포수 지난해 조형우는 90⅓이닝만 1군 포수로 출전했다.
조형우는 "내가 심적으로 힘들 때마다 세리자와 코치님이 세뇌하듯이 가르쳐주신다"며 "수비 때 실수하면 타석에서 잘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시고, 타석에서 부진하면 포수로 투수를 잘 이끌라고 격려해주신다.공격과 수비가 모두 안 될 때는 파이팅이라도 외치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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