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아니시모바, 세계 랭킹 7위…첫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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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아니시모바, 세계 랭킹 7위…첫 '톱10'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7위가 됐다.

아니시모바와 동갑인 시비옹테크는 윔블던에서 처음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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