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강제 구인에 나선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특검팀의 출석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특검팀은 전날인 14일에도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같은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자 강제구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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