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딸 만나게 해줘"…경찰관 폭행 60대 여성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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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딸 만나게 해줘"…경찰관 폭행 60대 여성 실형

유치장에 간 딸을 만나게 해달라며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고 폭력을 행사한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4월 19일 오후 11시41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딸에게 약을 먹여야 하니 만나게 해달라'며 난동을 부리다가 거절당하자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그는 "네가 뭔데 가로막느냐.내가 내 딸에게 약을 먹인다는데 너희들이 애 약을 (제대로) 먹이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말하고는 경찰관의 얼굴을 향해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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