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해변에서 캠핑객들이 공중화장실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 전기 무단도용·바다에 쓰레기 투기…순천 와온해변 불법 캠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현장 사진 2장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순천 와온해변에서 남자 둘이서 밤새도록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전기를 당겨 쓰고, 고기 굽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고 떠났다"며 "제발 이러지 말자.불법 전기 사용은 절도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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