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 남원시 남원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3쿠션 복식 부문 결승전에서 박욱상과 박덕영은 '클럽팀 챔피언십 우승팀' 최완영-황의종(광주)을 21이닝 만에 30:15로 물리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완영-황의종은 64강전부터 준결승전까지 1.5 이상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결승까지 승승장구했으나 결승에서 박욱상-박덕영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잠시 주춤한 박욱상-박덕영은 최완영-황의종의 추격전이 시작되기 전에 21이닝째에 남은 2점을 무사히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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