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에서 “제 기억에 의존해 기억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드렸다”며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 후보자는 자택에서 나온 쓰레기를 보좌진에 대신 버리라고 했다는 주장에 관련해 “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먹으려고 차로 가지고 내려갔던 적도 있다”며 “그것을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 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강 후보자는 ‘도대체 보좌진들이 왜 이런다고 생각하느냐’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관해서는 “제가 그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감히 짐작해 보건대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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