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을 경질한 키움 히어로즈가 설종진 감독대행 체제로 2025시즌 후반기 출항 준비에 돌입한다.
키움 구단은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원기 감독, 김창현 수석코치, 고형욱 단장의 해임을 결정했다.세 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이 1군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된다"라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해였던 2021시즌 페넌트레이스 5위로 팀을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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