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등재의 의의와 실행 방향을 설명했다.
죽방렴 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500년 넘게 이어져 온 대나무 가두리 방식의 전통 어로법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공동체 유산 가치 등을 인정해 신규 등재를 결정했다.
등재를 계기로 남해군은 보존과 전승, 생태관광, 브랜드화, 국제교류, 청정해역 조성 등 다섯 가지 축을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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