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민관기 위원장의 후원금 부정사용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민 위원장은 1대 위원장 재임 시절인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사건 피소 경찰관 대응 특별위원회'를 꾸려 경찰관들로부터 모금 활동을 한 뒤 후원금 일부를 다른 용도로 쓴 혐의로 2대 집행부로부터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 4월 통장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민 위원장을 '혐의없음' 불송치한 뒤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라 대면 조사 등을 거쳐 같은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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