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성남시장 때부터 수없이 한 얘기인데, 돈이 마귀"라며 청렴을 강조하는 등 행정고시에 합격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저 사람 때문에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는 교훈도 있을 수 있겠고, '저 인간 때문에 우리 망했어'라고 할 수도 있다"라며 "결국 다 제 손에 달렸고 제 마음에 달려 있는 일 아닐까 생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계된 일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판단, 행동에 따라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여러분의 손에 의해서 '아이를 안고 이 세상 떠나버려야지'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손에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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